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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력플랫폼 소개
시민협력플랫폼 소개

공론화와 시민실험을 통한 정책개발과 거버넌스의 기반이 되는 시민협력플랫폼 시민협력플랫폼이란 디지털 공론장 플랫폼, 실시간 공론장, 거버넌스 및 워킹그룹 운영을 포함해 시민이 자신의 공동체나 지역의 공론장에 참여하고, 협력적으로 소통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과정이 일어나는 공간입니다. 빠띠는 사회 현안과 대안을 논의하는 공론장, 아이디어를 정책화하는 실험, 변화를 촉구하는 캠페인,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등과 만들어왔습니다. 시민협력플랫폼을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숙의하고 의사결정하며, 협력적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거나, 운영을 지원합니다. 시민협력플랫폼 구성 일상의 공론장 : 크고 작은 공론장의 일상화를 통해 신뢰하고 협력하는 사회를 만듭니다. 실시간 공론장 :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시민들을 모으고, 실시간으로 특정 이슈와 현안에 대해 총의를 모으는 공론장’을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워킹그룹 : 거버넌스, 커뮤니티, 오픈소스 데이터 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민이 주도하는 협력적 워킹그룹으로 운영합니다. 시민협력플랫폼에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협업을 할 때 ‘◯◯X▢▢’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빠띠 데모스엑스팀이 데모스라는 단어 뒤에 ‘X’를 붙인 것은, 함께 민주주의를 혁신할 파트너를 계속해서 찾고 또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모스X◯◯’의 ◯◯을 찾습니다. ◯◯은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데모스X팀과 협업이 필요하신 분들은 demosx@parti.coop으로 연락주세요. 빠띠 믹스와 함께 ‘시민협력플랫폼’을 시작해보세요! 빠띠믹스는 시민과 단체, 도시를 위한 오픈소스 시민협력플랫폼 데모스X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https://parti.mx/demosx

2021-07-21

빠띠 캠페인즈를 소개합니다
빠띠 캠페인즈를 소개합니다

🚀 빠띠 캠페인즈 캠페인즈는 세상을 바꾸는 시민들의 캠페인 플랫폼입니다.다양한 이슈에 대해 캠페인을 열어 목소리를 모으고, 모은 의견을 바탕으로 특정대상에 촉구하거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캠페인이 필요한 순간, 빠띠 캠페인즈에서 누구나 쉽게 캠페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럴때 사용해보세요 ✔ 사람들의 지지와 목소리를 모으고 싶을 때 ✔ 재미있고 일상적인 액션을 벌이고 싶을 때 ✔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를 알리고 싶을 때 ✔ 세상을 바꾸는 시민들의 힘이 필요할 때 👉🏻👉🏻👉🏻👉🏻👉🏻[캠페인즈 바로가기] 💪🏻 다양한 캠페인 방법 ✍️ 서명하기 이슈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지지 서명을 모읍니다. 서명은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요. 가장 일반적인 캠페인입니다. 👉 서명 캠페인 시작하기 📣 촉구하기 촉구 대상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냅니다. 촉구 대상의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효능감이 높습니다. 촉구할 대상과 내용이 분명한 경우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 촉구 캠페인 시작하기 💬 목소리 모으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읍니다. 이슈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서, 해당 이슈를 아직 모르는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가자들은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목소리 모으기 시작하기 📸 인증샷 모으기 목소리와 함께 각자의 인증샷을 모읍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 쉽게 공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현장을 기록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인증샷 모으기 시작하기 📍 지도에 모으기 특정 장소나 현장의 사진을 함께 모아 보세요. 사진 속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해 지도를 만들어 드립니다. 마치 게임을 하듯이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요. 👉 지도에 모으기 시작하기 🙏 추모하기 고인을 그리고, 생각하는 마음을 모읍니다. 그리운 대상에 대한 추모의 글을...

2021-07-20

빠띠 카누를 소개합니다
빠띠 카누를 소개합니다

🛶 빠띠 카누 카누는 함께 만들어가는 액션그룹과 이슈커뮤니티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카누 바로가기] 👀 소개 여러 사람이 모여 이러쿵저러쿵 자기주장만 하면 일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을 빗대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만히 두면 물살의 방향에 따라 쓸러 내려 갈 배를 여러 사람이 기여하여 산으로 가는 기적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왕이면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기여하면 좋겠고, 그럴려면 필연적으로 작은 모임과 조직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작은 배를 나눠 타고 기민하고 가볍게 원하는 곳 어디든 항해할 수 있는 기적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작지만 기민한 배, 여러 사람이 함께 기여해 기적을 일으키는 배. 우리는 그래서 '카누'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능 토론과 투표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해요 글과 댓글, 투표와 설문, 토론정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눠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듣고 의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공동작업문서로 함께 의견을 만들어가요 누구나 편집가능한 공동작업문서 위키를 통해 지식을 쌓고 공동의 결과물을 만들어갈 수 있어요. 수정이력이 남아 원본을 확인할 수 있기에 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추가할 수 있어요. 우리만의 공간에서 차분한 대화를 나눠요 채널, 카테고리 생성을 통해 우리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채널별,게시물별 알림 설정으로 차분하게 이야기 나눠요. 다양한 활용 빠띠 카누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젝트,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슈 커뮤니티 워킹그룹/리빙랩 학습과 실천 공동체 민주적인 조직 다양한 이슈를 이야기하기 함께 이슈 위키 만들기 이슈를 행동으로 옮기기 프로젝트 협업하기 공동의 지식 만들기 과정과 결과 아카이브 느슨하고 다양한 학습 모임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 스터디 위키 함께 만들기 함께 만들어가는 약속 투명한 거버넌스 의사결정과 총회 👉🏻👉🏻👉🏻👉🏻👉...

2021-07-20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플랫폼 팩트체크넷을 소개합니다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플랫폼 팩트체크넷을 소개합니다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플랫폼 팩트체크넷 팩트체크넷은 시민과 기자, 시민과 시민,각 분야 전문가가 협업하여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검증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사람이 참여하여 콘텐츠를 생산하는 오픈 플랫폼입니다. 👀 소개 팩트체커는 팩트체크 검증 주제를 선정해 팩트체크넷에 등록할 수 있고, 동료 팩트체커가 등록한 검증 주제에 대해 ‘함께’ 자료를 제시하며 검증 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제를 등록한 시민팩트체커는 자신, 그리고 동료 팩트체커가 주제 검증을 위해 제시한 자료 중 유의미한 자료를 선택해 검증 결과를 작성할 수 있으며, 전문팩트체커는 단독으로 주제를 제시하고 검증과 결론을 도출할 수 있지만, 검증 주제를 제시하고 시민팩트체커와 ‘함께’ 자료를 등록하며 검증을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팩트체크 과정 혼자하는 어려운 팩트체크가 아닙니다. 팩트체크의 전문가인 언론인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 그리고 동료 시민들과 ‘협업’하며 팩트를 검증합니다. 팩트체커 시상식 팩트체크넷이 주최하는 <이달의 팩트체크상>과 팩트체크넷,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팩트체크상>이 있습니다. 이달의 팩트체크상 - 주최: 팩트체크넷 우수 팩트체크상: 후보작 중 동료 팩트체커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팩트체크 우수 제안검증상: 후보작 중 동료 팩트체커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팩트체크 우수 자료등록상: 한 달 동안 팩트 검증을 위한 자료를 가장 많이 제시하거나 주제를 등록한 팩트체커로부터 검증에 유의미하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자료를 제시한 팩트체커 *자신이 제시한 검증 주제에 등록한 자료는 집계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팩트체크상 - 주최: 팩트체크넷,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언론부문: 주최 단체 소속 회원, 또는 주최 측이 인정하는 자(단체)로, 매월 신문·방송, 온라인 등 언론 매체 보도에서 정보의 사실 확인을 위해 모범적이고 뛰어난 활동을 했을 경우 시민부문: 주최 단체 소속 회원, 또는 주최 측이...

2021-07-15

공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기 위해 필요한 것
공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기 위해 필요한 것

[빠띠 공익데이터팀이 만들고 싶은 미디어] ep1. 공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기 위해 필요한 것. 안녕하세요. 여러분, 빠띠 공익데이터팀 활동가 Q입니다. 저는 올해 3월부터 빠띠에 합류했고, 주로 공익데이터 콘텐츠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번에 팀에서 나눴던 공익데이터 미디어 고민을 공유하고자 글을 적어봤어요. 단순 소식지가 아닌 공익데이터 뉴스레터를 위한 미디어가 되려면. 처음에 크루들과 “공익데이터 활동을 다루는 뉴스레터를 만들면 어떨까?”로 이야기를 나눴어요. 뉴스레터는 독자적인 서비스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미디어 채널이기에 흥미로웠습니다. 독자의 채널 접근이 쉽고 콘텐츠 전달력이 뛰어나다는 채널의 장점 때문에 많은 미디어에서 콘텐츠 전달 수단으로 뉴스레터를 이용하죠. 제작자 관점에서는 뉴스레터가 만들기 쉬울까요? 뉴스레터의 겉모습만 보면 타 미디어에 비해 제작이 간단해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뉴스레터를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단순 홍보 소식지가 아닌 “뉴스레터”를 제작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어느 미디어나 마찬가지겠지만, 채널이 타겟의 요구와 일치하는지, 독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이는 뉴스레터의 성공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뉴스레터도 잘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공익데이터팀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데이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정해야하는 타겟의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넓은 타겟 범위를 다루는 미디어는 다양하고 많은 양의 콘텐츠를 제공할 여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콘텐츠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이유에서 미디어에게 부정적인 전략입니다. 특히 제작하는 사람이 적을 수록 타겟을 명확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열성 독자를 기반으로 점점 생존력과 전달력이 커지는 미디어에서 타겟 독자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열성 독자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공익데이터팀은 기존 타겟의 범위는 넓지만 미디어의 규모는 작습니다. 역설적인 모형을 가...

2021-07-13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빠띠 타운홀을 소개합니다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빠띠 타운홀을 소개합니다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빠띠 타운홀 빠띠 타운홀은 모두가 소통하고 참여하는 행사를 위한 숙의와 의사결정을 위한 투표 플랫폼으로 안전한 투표, 자유로운 토의, 즐거움과 효능감을 통한 성장, 더 나은 사회 변화에 기여 등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빠띠 타운홀 이럴때 사용해보세요. ➲ 온라인 투표 01. 찬반 투표가 필요할 때 02. 임원선출이 필요할 때 03. 온라인 총회를 해야 할 때 04. 전자서명이 필요할 때 05. 비밀투표가 필요할 때 06. 명부 투표가 필요할 때 ➲ 참가자 반응형 행사 01.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때 02. 아이디어를 나누고 논의할 때 03. 발표를 극적으로 연출하고 싶을 때 04. 온라인 교육 툴이 필요할 때 👀 소개 구성&플로우 구성 빠띠 타운홀은 이벤트를 세팅/제어하는 스태프 화면,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 화면, 참가자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현황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로우 준비 빠띠 타운홀을 활용한 이벤트 기획 빠띠 타운홀에서 이벤트 세팅 진행 참가자에게 빠띠 타운홀 접속 안내 참여 독려 종료 빠띠 타운홀에 기록된 정보를 토대로 보고서 작성 행후 행사에 활용 5가지 진행 타입 배틀 참가자는 대립하는 두 주장을 듣고 선호하는 주장을 선택하며, 토론자와 참가자는 행사 중 현장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안 실시간으로 참가자의 질문이나 제안을 받을 수 있으며, 질문이나 제안을 함께 보면서 좀 더 참여적인 토의가 이뤄집니다. 응원 참가자는 발표자에게 공감과 응원, 지지를 보냅니다. 행사가 지루하거나 밋밋하지 않고 멋진 TV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투표 여러 주장 또는 의견을 펼쳐 놓고 최적의 안을 찾습니다. 참가자는 제시된 선택지 중 하나 혹은 다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점수투표 참가자는 의견에 대한 선호도를 점수로 투표하여 실행을 위한 우선순위를 함께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객관식투표 질문과 답을 설계하여 직관...

2021-07-12

커뮤니티 실험실 멤버를 모집합니다! (마감)
커뮤니티 실험실 멤버를 모집합니다! (마감)

커뮤니티 실험실 멤버를 모집합니다! (마감) 예상보다 멤버 신청이 많은 관계로 모집을 조기 마감합니다. 커뮤니티 실험실 시즌 2도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후위기 말로만 말고, 더 늦기 전에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 너무 인간중심적으로 언어를 쓰고 있는 거 아닐까?” “누가 요즘 물건만 보고 사? 기업에 더 많은 책임을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 좋아요 누르는 것 말고 행동할 순 없을까?” 기후위기, 동물권, 가치소비, 생활 속 행동. 네 개 주제로 제안된 커뮤니티를 함께 만들 멤버를 기다립니다. 커뮤니티 멤버는 이런 활동을 합니다. 4가지 커뮤니티 중에서 자신이 관심있는 커뮤니티를 선택합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작은 프로젝트 한 가지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 세부적인 내용은 커뮤니티 멤버들이 함께 정하고 2개월 동안 공동작업 합니다. 커뮤니티 플랫폼 카누로 소통하며, 안전하고 자율적인 커뮤니티를 운영합니다. 커뮤니티 멤버가 되면, 어떻게 진행되나요? 커뮤니티 멤버 OT(7월 24일(토) 오후 3시-5시) : 즐거운 커뮤니티 활동을 안내합니다. (온라인 진행 / 필수참석!) 프로젝트 킥오프 (7월말~8월초) : 제안 단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그려보고,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설합니다. 프로젝트 공동작업 (8월~9월) :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공동작업하며 결과물을 만듭니다. 프로젝트 마무리(9월말) : 프로젝트 과정을 회고하고, 서로의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합니다. 커뮤니티 멤버, 어떤 사람에게 필요할까요? 사회문제, 이슈를 주제로 커뮤니티를 운영해보고 싶거나 참여하고 싶은 사람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커뮤니티를 실험해보고 싶은 사람 작은 프로젝트로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방식을 실험해보고 싶은 사람 커뮤니티 멤버로 함께 하고 싶으면, 이렇게 참여해주세요! 신청기간 : 2021. 7. 21(수) 까지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결과 개별...

2021-07-09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활동가 채용 공고(마감)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활동가 채용 공고(마감)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활동가 채용공고 Democracy More & Better 민주주의를 혁신하고, 일상과 세상에 민주주의를 확산시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민주주의를 혁신하고 사회의 여러 영역으로 확산하는 민주주의 활동가들의 협동조합입니다. 우리는 디지털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기술이 소수에 의해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수를 향한,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 시대를 꿈꿉니다. 잊지 않기 위한 이슈들을 흘려보내기보다는 함께 힘을 합쳐 이를 기억하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나아갑니다. 빠띠는 시민의 디지털 권리와 주권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듭니다. 이슈 커뮤니티, 디지털 공론장 구축, 협력적 거버넌스 등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하며 서로 협력하며 숙의하는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듭니다. 더 많은, 더 나은 민주주의는 투명성과 개방성, 위임과 자율의 방식으로 공공의 자원을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일상의 민주주의’로 이어집니다. 빠띠가 지향하는 “더 많은,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는 시민이 주도하는 기술 혁신과 공유,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혁신의 풍요를 누리는 세상을 향합니다. 이는 빠띠의 구성원들이 살고 싶은 세상에 대한 비전입니다. 빠띠에서 '워킹그룹팀'과 '카누(커뮤니티)팀'의 두 영역에서 함께할 활동가를 모시고자 합니다. 이번 채용은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이곳(클릭)에서 지원방법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워킹그룹팀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시민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협업하는 워킹그룹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협력적이고, 민주적인 거버넌스를 만들 수 있도록 고민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툴킷과 콘텐츠를 만들고, 워크숍과 교육을 진행하죠. (빠띠 워킹그룹 팀이란?) 카누(커뮤니티)팀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시민,비영리단체와 함께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슈커뮤니티’를 기...

2021-06-30

[6월 캠프] 체크인 - 지금 내 마음을 달래 줄 간식거리! 🍕 🌭 🍺
[6월 캠프] 체크인 - 지금 내 마음을 달래 줄 간식거리! 🍕 🌭 🍺

4월부터 시작한 민주주의 캠프가 벌써 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6월 민주주의 캠프로 만나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다음주 캠프를 앞두고 또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 지 기대를 하니 목이 타네요. (괜찮아, 자연스러웠어 😅 ) 이럴 땐 물보다 맥주 한 잔이 더 간절합니다. 지금처럼, 이것까지만 하고… 그렇게 늦어진 퇴근 후 마음을 달래주는 것도 맥주 한 잔이고요. (한잔이 한잔으로 안 끝나는 게 항상 문제… 🍻 ) 너무 술술한 것 같은데, 묻고 싶었던 건 이거에요. 👀 기쁠때나 슬플때나, 헛헛한 내 마음을 달래주는 나만의 간식거리 혹은 소울푸드가 있으신가요? 막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6월 캠프의 체크인으로 나눠보면 좋겠어요. 6월 체크인은 내 마음을 달래 줄 간식거리 혹은 소울푸드와 함께 간단한 인사 함께 나눠요~

2021-06-17

2021년 상반기 데이터 액티비즘 스케치
2021년 상반기 데이터 액티비즘 스케치

데이터 액티비즘 데이터 액티비즘의 시작 20년 전 인터넷의 등장으로 우리는 언제나 연결된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지금은 데이터가 일상에 나타났습니다.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침투했고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었습니다. 공공과 민간의 영역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활용해 무언가 만드는 것이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시민 본인은 서비스에 활용되는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는 주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빠띠 공익데이터팀은 2020년부터 데이터 생산 주체는 시민임을 인지하는 데이터 주권을 이야기하고, 데이터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는 공익데이터 활동 [데이터 액티비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여름까지 공익데이터팀은 어떤 분들과 데이터 액티비즘을 진행 했을까요? 우리는 모두 시민, 나이도 사는 곳도 다릅니다. 2021년 6월까지 저희 공익데이터 팀은 네 곳과 데이터 액티비즘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_ 나도 데이터 액티비스트 프로젝트 빠띠 민주주의 캠프 마을큐레이터양성 기초교육과정_데이터 액티비즘 대구 공익데이터 실험실 🚀2021년 앞으로 예정된 공익데이터 데이터 액티비즘 활동 학교 밖 청소년, 대안학교 청소년들과 디지털 시민 교육으로서 데이터액티비즘 프로젝트를 함께 할 예정이에요. 가까운 시일 내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데이터 액티비즘 교육이 있습니다.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서울민주시민아카데미_데이터 액티비즘 우리도 할 수 있어 (마감) 6월 빠띠 민주주의 캠프 (모집중) 📃데이터 액티비즘 참가자들의 후기 데이터 액티비즘 참가 전, 데이터가 막연하고, 평범한 내가 데이터를 다루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요. 하지만 참가 후, 참가자에게서 데이터에 어려움을 느끼기 보다 시야가 확장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디지털 시민으로서 데이터 주권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데이터 활용으로 사회문제를 발견하거나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어 하셨어요. 빠띠 공익데이터팀은 이렇...

2021-06-17

CI(연계 정보), 나는 그렇게 사용하는데 동의한적이 없는데요?
CI(연계 정보), 나는 그렇게 사용하는데 동의한적이 없는데요?

Personal information 1. 오늘 이야기를 읽기 전 알아야 할 사전지식. (난이도 하) 1760년대 영국에서는 오늘날 프라이버시 보호 법제로 이어진 최초의 사건이 발생합니다. 영국의 법무장관 찰스 요크는 존 윌크스라는 눈엣가시 정치가를 체포하고 싶었어요. 장관은 체포를 위해 모든 것을 수색할 수 있는 막강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장을 받은 관리들은 부실한 정보로 무리한 수색을 진행했어요. 문을 부수고 들어가 가구를 뒤집어엎고 수백 개의 자물쇠를 부쉈어요. 부당함을 느낀 윌크스는 수십 개의 소송을 걸고 국왕과 그 신하들이 수백 년간 누려왔던 권력을 뒤집었습니다. 법원이 윌크스의 손을 들어주며 '수색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기 때문이에요. 이 소송은 현대적인 프라이버시권의 탄생을 알렸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내밀한 내 정보를 누군가에 맡겨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벤저민 프랭클린이 우체국을 발명하고, 미국은 밀봉해 맡긴 편지에 대한 내용을 열어볼 수 있는지 따졌어요. 합당한 이유로 발부된 영장이 없다면 정부도 편지를 열어 볼 수 없었어요. 정부나 우체국이 봉투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도 마찬가지고요. 미국 수정헌법 제4조에서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합리적 기대가 있었는지'로 이 문제를 따졌습니다. 하지만 서류를 상자에 넣어두었고, 그 상자가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곳에 다른 상자들과 함께 쌓여 있다면, 경찰은 영장 없이 서류를 개봉할 수 있었습니다. 수정헌법 제4조가 보호하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합리적 기대가 있었는지'를 포기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질문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보고 싶은 서류가 있으면 다른 상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와서 열람할 수 있다는 거군요?” 하지만 실제로는 쉽게 가능하지 않습니다. 서류가 보호받고 있다면 서류 이동을 위한 조작 없이 불가능합니다. 합리적 기대가 있는 서류의 이동을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을 정부는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하지만 ...

2021-06-17

[부산청년들X빠띠] 작은공론장 "부산에서 나답게 살 수 없을까"
[부산청년들X빠띠] 작은공론장 "부산에서 나답게 살 수 없을까"

작은공론장 “부산에서 나답게 살 수 없을까"를 기획하고 참가하신 사단법인 부산청년들의 미타님이 직접 작성하신 후기글입니다💁🏻‍♀️ 지난 6월 6일 일요일 오후 3시, 사단법인 부산청년들과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함께한 작은 공론장 "부산에서 나답게 살 수 없을까"가 열렸습니다! 이번 공론장은 일상의 공론장 플랫폼 빠띠 믹스에서 정보 공유, 사전 토의를 하고, 실시간으로 작은공론장을 열어 발제, 소모임 토론, 그리고 제안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후기글로 전해드립니다🤗! 🧐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 작은공론장 준비와 믹스 사전 공론장 이번 작은 공론장, "부산에서 나답게 살 수 없을까"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최근 '탈부산', '인구유출', 나아가 '지방소멸'이라는 이야기가 연일 언론에서 이야기되고 있는데요. 지역이 사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큰 이야기 속에서, 생존을 위해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은 책망받기 일쑤이고, 지역에 남아있는 청년들은 곧 지역에 여러 인프라가 갖추어지면 다 괜찮아질테니 기다리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사단법인 부산청년들은 당사자인 청년들이 지역 격차 담론에서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함께 깊이 토의한 내용들이 휘발되지 않고 의미있는 변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공론장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가 부산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협업하며 이 고민은 단숨에(!) 해결되었습니다. 공론장을 위한 사전 논의부터 후속 논의까지, 체계적인 공론장 운영과 참여가 가능한 빠띠 믹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의미있는 공론장을 열 수 있겠다는 기대와 함께 이번 작은 공론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작은공론장 행사에 앞서, 논의할 내용을 구체화시키고 청년들의 생각을 미리 모아보기 위해 빠띠 믹스 사단법인 부산청년들 그룹의 <사전 공론장>에서 세 가지 주제로 사전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지역정착지원금 받고...

2021-06-16